데일 그레이엄
“무엇이 자라날지 궁금하지 않나요?”
외양 이미지:
이름: 데일 그레이엄(Dale Graham)
성별: 남
나이: 29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1cm / 78kg
직업: 꽃집 사장님
외양: 반곱슬기가 있는 흑발에 녹안. 눈매가 둥근편이어서 순한 인상이다. 적당히 근육이 붙어있는 체형. 청색 셔츠에 니트 라운드티를 겹쳐입었고 신발은 밤색 단화를 신고있다. 편한 복장을 선호하지만 격식을 차려야하는 곳에서는 알아서 갖춰입는다.
성격: 다정함, 느긋함, 여유로움, 갈등 회피, 평화주의.
특이사항: 계절에 상관없이 식물을 성장시키는 이능력을 가지고있다. 식물의 종류를 불문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성장 단계는 부분적으로 나누어 조절할 수도 있다. 다만 성장을 단축시키는 시기가 길면 길수록 몸이 받는 부담이 커진다. 씨앗에서부터 커다란 나무로 한번에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실패할 수도 있을 뿐더러, 한번 시도하면 며칠은 앓아누워야 하기때문에 거의 시도하지 않는다.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이전엔 거대 화훼회사에 다니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만두고 작은 꽃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타 종족을 배척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호감을 갖고있지는 않다. 알부스와 오셀로에 대해 니게르가 가지는 편견을 어느정도는 가지고있는 편. 그러나 딱히 자신에게 피해가 될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두고 신경쓰지 않는다. 만약 알부스와 오셀로에게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조금 고민해도 결국은 도와주는 정도.
주머니에 항상 꽃씨들을 넣어가지고 다니며, 여건이 허락하면 흙과 화분도 챙겨다닌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본인도 꽃과 식물들을 좋아해서 기분전환용으로 자주 피워내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