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알부스

이안 아시모프

공하람 2016. 10. 25. 15:59

“이야~ 반갑슴다! 뭐, 궁금한 거 있으심까?”

 
외양 이미지:

 

 

이름
: 이안 아시모프

 

성별 : 남

 

나이 : 26

 

종족 : 알부스

 
신장/체중 : 183cm / 65kg
 
직업 : 시계공
 
외양 : 감긴 오른눈은 의안으로 메워져있다. 매끈한 유리구슬같은 재질이라 왼눈과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아예 한쪽눈을 감고 다니고 있다. 의안 안쪽에는 정교하게 돌아가는 태엽장치가 있다. 순전히 재미로 집어넣은 것, 딱히 역할은 없다. 가만히 들어보면 째깍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없다, 활동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자꾸 잘린 부분이 허전해서 고민이다.
 
성격 : 사교성 좋은, 낙천적인, 활발한, 약삭빠른, 이해타산적인.
 
-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싱글대며 들이댈 정도로 사교성이 좋다. 사람을 잘 따르는 애완견 마냥 코트자락을 휘날리며 이곳저곳 기웃대고 다니다, 눈이 마주치는 상대에게 다가가 종알종알 말을 건다. 좋게 말하면 친화력이 뛰어나고, 나쁘게 말하면 시끄럽다. 표정도 다양하고 제스쳐도 많이 쓰는 편이라 두배로 시끄러워보인다.
 
-최대한 낙천적으로 생각하려 든다. 제 손으로 해결 가능한 일이라면 웃고, 제 손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일이라면 그래도 웃는다.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웃으며 신에게 기도할 사람. 정말 곤란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단 웃으며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는 타입. 그렇다고 멍청할 정도로 긍정적인건 아니다. 제 몫을 조금이라도 챙길 수 있는 쪽으로 머리를 굴리는 편. 자기가 손해를 본다면 어지간히 친한 사람 아닌 이상 웃으면서 단칼에 거절한다. 

 

특이사항 
 
- 타 종족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서서 시비를 거는 편도 아니다. 상대가 정중하게 나온다면 자신도 정중하게, 시비를 건다면 똑같이 답해준다. 자신에게 해를 가하기 전 까진 자신과 동등하게 대해주는 쪽. 이런 태도를 갖게된 건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어릴 적 그의 어머니는 늘 그에게 상대가 보이는 태도와 똑같이 상대를 대하라 가르쳤고, 그는 지금까지 그 말을 잊은적이 한번도 없다.
 
-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쭉 마법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그에겐 재능이 단 한톨도 없었고, 아쉬움을 가라앉히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유명한 괴짜 시계공의 눈에 띄게 되어 엉겁결에 조수로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조수 겸 짐꾼으로 함께 돌아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최근에 집 근처로 돌아와 자기 공방을 세웠다.
 
-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주머니들에는 시계 부품과 온갖 사탕이 들어있다. 부품보다 사탕의 수가 더 많다. 제일 좋아하는 맛은 사과맛, 싫어하는 맛은 포도. 어릴적에 자기 눈 색과 닮았다고 한참 먹어대다 물려서 지금까지 먹지 않고있다.
 
- 피어싱은 최근에 했다, 자신의 공방에 찾아오던 손님 중 하나가 어느 날 피어싱을 주렁주렁 하고 왔고, 그 모습에 혹해서 눈물콧물 쏙 빼고 입술에 박았다. 그러나 정작 그 손님은 며칠 후 달고있던 걸 깨끗하게 다 빼버린채로 공방에 찾아와 그에게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 후 그 손님은 그가 앙심을 품은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 예전에 작업 도중 잠깐 손이 미끄러져 부품조각이 튕겨나와 눈에 박혔고, 당황해서 허둥대다 오른쪽 새끼손까락까지 잘린적이 있다. 그때 굉장히 놀랬는지 사건 이후로 많이 차분해졌다.

- 말투는 나름대로의 장사 수완, 친근감있게 접근해서 단골을 한명이라도 늘려보려는 속셈에서 시작한건데 효과는 미미했다. 이젠 입에 붙어서 고쳐지지도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