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 로간

1기/니게르 2016. 10. 24. 00:32

 

“돈만 준다면 기꺼이 당신의 등을 지켜드리지.”
 
외양 이미지:
 
 
이름: 오필리아 로간 Ophelia Logann
 
성별: 여
 
나이: 36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75 cm/표준체중+5
 
직업: 용병
 
외양: 굳게 닫힌 금색의 두 눈과 웃음기가 담긴 입, 하얀 피부에 대조되듯 붉은 잉크로 그린 것 같은 흉터가 목과 오른쪽 눈가에 보이며, 조금 잘려나간 왼쪽 귀가 특징적이다. 거칠게 잘려 정리되지 않은 머리칼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차려입은 검은 코트와 검은 와이셔츠, 고급 가죽 장갑은 등에 메고 있는 거대한 첼로 케이스와 함께, 그녀를 음악인처럼 보이게 만들지만 검은 와이셔츠 안으로 조금씩 보이는 수많은 흉터와 코트 아래의, 정강이 부분에 작은 나이프가 벨트로 고정되어있는 바지. 그리고 검은 군화는 그녀가 음악이 아닌 다른 거친 일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격: [긍정적, 느긋함, 쾌활함] 
- 웃는 인상은 아니지만 항상 다가가기 편해 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인관계 또한 무난하고 긍정적이며 무슨 일이든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엔 꽤 느긋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소 썰렁한 농담에도 크게 웃기도 하고, 종족 상관없이 일을 받거나, 거리낌 없이 말을 거는 쾌활한 면도 보인다.

 

특이사항:
- 전직 군인이었으며 저격수이다. 뛰어난 저격 실력과 군인이었을 때의 훈련들을 바탕으로 현재는 용병 일을 하고 있다. 종족과 성별을 불문하고 돈을 받은 일은 거리낌 없이 해결하지만 어린아이를 사살하거나 납치하라는 류의 일은 받지 않고 있다. 본인만의 규칙이라는 듯.

- 천리안을 초능력으로 가지고 있다.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일을 할 때엔 눈을 뜬 채로 능력을 쓰거나 그냥 다니지만 평소엔 능력을 발동시킨 상태로 눈을 감고 다닌다. 능력을 발동 시킨 상태엔 동공이 조준 마크처럼 바뀐다.

-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타 종족에 대한 편견이나 혐오는 없는 편이다. 종족이 어떻든 간에 돈과 일만 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편.

- 같은 옷이 여러 벌 있는지 항상 같은 코트와 장갑을 끼고 다닌다. 코트를 벗어도 그 안에 입은 긴 셔츠와 장갑은 절대 벗지 않으며 억지로 장갑을 벗기려 하면 화를 내기도 한다. 이유를 물으면 손이 차가운 것이 싫어서라고 답하며, 실제로도 장갑을 낀 손을 만져보면 손이 차가운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항상 첼로 케이스를 메고 다닌다. 첼로 케이스 안엔 저격 소총과 바이올린이 들어있다.

- 취미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전문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나뭇조각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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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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