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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0.26 표도르 베히모스
  3. 2016.10.26 르나르 클레프
  4. 2016.10.26 라이너스 최
  5. 2016.10.25 이안 아시모프
  6. 2016.10.25 클레타인 레니안
  7. 2016.10.25 앨리스 리들
  8. 2016.10.25
  9. 2016.10.25 유나
  10. 2016.10.25 유진 엠리스

베일리 젭슨

1기/알부스 2016. 10. 26. 00:29

“자, 잘부탁드릴게요..”

 

외양 이미지: 

 

 

이름: 베일리 젭슨 (Bailey Jepsen)

 

성별: 여 

 

나이: 24

 

종족: 알부스

 

신장/체중: 163 / 조금 마름

 

직업: 작가

 

외양: 흰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고있어, 이목구비가 보이지 않는다. 흰색 치마는 발목이 살짝 덮일 만큼의 길이이며, 그 밑에는 깔끔한 단화를 신고있다.

 

성격: 소극적, 조용함, 내성적, 불안, 순종적

 

특이사항: 타 종족에 대해 큰 거부감을 느끼지는 않지만,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려고한다. 그런 태도 역시 소극적인지라 별로 티가 나지는 않는다. 늘 자신과 확신이 없으며, 움츠러든 상태이다. 긴장을 많이 하면 말을 더듬기도 한다. 교육과정은 모두 무난하게 이수했다. 마법에는 별 다른 재능이 없었다. 모두에게 존댓말을 쓴다. 오해를 사거나 남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도록 노력한다. 불화나 다툼을 기꺼워하며, 이 친목의 장이 평화롭게 끝나기를 염원하고 있다. 본인의 의사를 잘 내보이지않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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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다면, 말씀을.” 

 
외양 이미지:

 

 

이름: 표도르 베히모스 (Fedor Behemoth)

 

성별: 여자

 

나이: 20세

 
종족: 알부스
 
신장/체중: 135cm / 24kg

 

직업: 의상 디자이너

 
외양: 


 

허벅지까지 올 정도의 풍성하고 긴 곱슬머리. 색소가 없다고 느껴질정도로 새하얗다. 

성격: 차분함 , 솔직함 , 절제 된, 성실함, 독립심이 강함, 과단성 있음.
 
특이사항:
알부스의 특징인 백발을 정성스럽게 길러서 관리하고, 티끌 없는 하얀 의상만을 고집할 정도로 자신이 순수한 알부스임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의외로 타종족에게는 호의적.
입고있는 옷은 직접 디자인한 의상. 현대식 복장과는 다른 복잡한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주로 개성과 전통을 중시하는 가문들을 상대로 일을 받는다. 평판도 좋고 인지도도 어느정도 있는 편.
이미 성인이지만 어린 청소년으로 보일정도로 성장이 더디다. 또,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부족하고 몸이 약한 편. 그러나 잔병치레가 잦을 뿐, 크게 이상이 있을 정도는 아니며 스스로 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물 마시듯 약과 비타민제를 복용하며, 비위가 강해서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정체불명의 보양식도 잘 먹는다.
눈을 감고 다니기 때문에 앞은 투시 마법으로 보고 있다. 부유 마법에도 능해서 물건을 제 근처에 띄워둔다던가, 스스로도 공중에 떠있다던가 하는 일이 많으며,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꾸준히 독학을 할 정도로 마법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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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나르 클레프

1기/니게르 2016. 10. 26. 00:25

“매커니즘이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종이 달라도 마찬가지죠.”

 

외양 이미지: 

 

응얏님 커미션

 

 

이름: 르나르 클레프 Renard Clef 

 

성별: 남성

 

나이: 31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1 / 표준

 

직업: 장난감 수리공

 

외양: 숱이 많은 흑발 곱슬. 벽안. 눈매가 가늘고 길다. 여우같은 인상. 손톱이 둥글게 깎여있는 손가락은 단정하다. 다양한 치료의 일환으로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만졌다. 

현과 면이 닿는 마디가 매끈하고 굳은 살의 흔적 있다. 최근엔 거의 만지지 않았지만 대신 조각칼과 공구와 한참 친했다. 여전히 굳은 부분이 있다. 

복장은 수술복에 가까운 형태의 상의와 검은 면 바지를 입고, 위에 흰 가운을 걸친 모양이다. 작업복이지만 딱히 밖으로 나다닐 일도, 사람을 만날 기회도 그다지 없어 평상복처럼 입는다. 

신발은 꼭 발이 편한 것으로, 운동화나 구두는 갑갑해서 오래 신을 수가 없다. 옷은 몸에 꼭 붙지 않는 것을 고집한다.

팔다리를 움직이기에 자유로워야 하고, 오래 입거나 신어도 조여드는 느낌이 없는것이라야 작업할 때에 신경쓰이지 않으므로. 

일을 하거나 낮 중에만 안경을 쓰고 눈이 빛을 읽어들이기 버거워하는 시간이 되면 벗어놓는다.

 

성격: 벽창호, 느긋함, 섬세함

 

특이사항: 

 

종족에 대한 선입견은 없다. 더 선호하는 것도, 덜 선호하는 것도 없이. 목소리에 생기가 깃들어있다. 말을 거는 것만으로도 생물에게 치유와 안정을 줄 수 있다. 커다란 힘은 아니다.

장난감을 수리할 때에도 이모저모 말을 거는 편이다. 

 

선천적 야맹증을 앓고 있다. 좌우 시력의 손실 속도가 달라 안경이 없을 때에는 물체의 위치를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다. 무언가 잡거나 짚을 때 손을 뻗어 한참 더듬어보는 버릇이 들었다.

일전에는 렌즈를 넣어 시력을 맞추곤 했지만 건조증이 심해져 나빠진 대로 방치하고 있다 한쪽이 너무 나빠지면 곧 다른 쪽도 발을 맞추어 감퇴하니 시력이 완전히 지워질 때까지 두기 한다.

일도 사실상 거의 정리했다. 조부께서 작게 운영하시던 장난감 가게를 이어 받은 것으로, 사실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가게를 열면 하루에 두세 번 인적이 드나들 정도이다.

수리는 전화로 예약을 받지만 딱히 손님이 없어도 가게는 열어두는 편이다. 작업시간에 따라 수면/기상 시간이 유연하게 정해져 가게가 열리는 시간은 매 번 다르다. 실은 전화도 잘 받지 않는다. 

선호하는 연락수단은 엽서와 편지. 날을 정해 방문하겠다고 통보하면 해당 날짜에 준비를 해두는 식이다. 할 일이라곤 이뿐이니 헛걸음하게 될 일은 거의 없다.

아날로그 방식의 가게이기 때문에, 손님들도 그 풍취에 장단을 맞추어 주는 편이다. 조부는 아날로그를 사랑했지만 르나르는 사람에 대한 막연함, 어려움 때문에 택하는 방식이다.

집밖으로는 거의 나가지 않는다. 생필품, 식품은 모두 사람을 써 해결한다. 직접 얼굴을 대고 만나는 사람은 매우 한정적이다. 이 상태에서 안정을 느끼지만 외로움도 느낀다. 

유년기 때에는 언어적 발달 장애를 한참 앓았다. 정기적인 치료와 가족 구성원의 섬세한 보살핌 속에 호전되었다. 애정에 민감하다.

 

생일은 9월 20일.

 

일찍부터 눈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굳이 고집해서 공부는 눈과 손을 쓰는 일 모두를 했다. 본디 몰두하고 있던 것은 보석세공. 주치의는 몸이 성장세에 놓여 있어도 병의 발병정도가 심하지 않고, 진척이 느리니

50세 전후가 되어도 시력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희망을 심어주었지만 이십대 중반에 이르자마자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해, 심리적으로 정체에 빠졌다.

친구들과 꾸렸던 공방도 말없이 그만 두고 애인에게서는 처음으로 세공하고 직접 주조해 만들어 주었던 반지를 돌려 받았다. 그 쯔음 조부가 노환으로 돌아가시고 휴가를 떠났던 가족은 뉴스에 날 만큼 커다란 사고에 휘말려

집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애초 전시에도 부족할 것 없는 유복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란데다, 남은 재산도 지급받은 보상금도 상당해 금전적으로는 아쉬울 것이 없는 처지다. 

가족들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 커 본인 스스로의 불행에는 크게 집중하지 못하고 무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들 죽었는데, 앞이 안보이게 되는 것 정도야 목숨 값으로 싸게 먹힌게 아닐까 하고 있다. 스트레스 장애로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여있고 곧잘 멍해진다.

건강상태와는 별개로 병의 진행속도가 점점 빨라져 최근 오른 쪽 눈의 시력은 거의 상실해 거리감을 좀처럼 잡지 못하고 있다.  

향후 몇 년 안으로 시력이 완전히 감퇴할 것을 대비해 맹인견을 데려올지, 도와줄 사람을 구할지 고민하던 차에 초대되었다. 

가족들은 죽었고 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친분이 있던 자들과는 전부 단절했고/되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사귀어 볼 괜찮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실 사람을 사귀는 것을 좋아하지만 의욕이 돋을만한 기회가 없던 차라. 꽤 반갑다. 가능한 많은 얼굴들을 보고 기억해두고 싶다. 그 곳에 온건파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대식가로 식사시간이 매우 길고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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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 최

1기/니게르 2016. 10. 26. 00:23

“나랑 거리 두는게 좋을텐데.”

 

외양 이미지:

 

 

이름: 라이너스 최

 

성별: 남

 

나이: 18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2/73

 

직업: 고등학생

 

외양: 

 

성격: 무뚝뚝한, 내성적인, 신경질적인, 정이 많은.

 

특이사항: 

 

-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과 자주 있어야하는 탓에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처럼 보이곤 한다. 실제로는 종족 간의 갈등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음. 

 

- 남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일부러 멀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스킨쉽을 아주 싫어한다.

 

- 실내에서도 모자와 머플러를 벗지 않는다. 더워도 참는 듯 하다...

 

- 마법에 영 소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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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아시모프

1기/알부스 2016. 10. 25. 15:59

“이야~ 반갑슴다! 뭐, 궁금한 거 있으심까?”

 
외양 이미지:

 

 

이름
: 이안 아시모프

 

성별 : 남

 

나이 : 26

 

종족 : 알부스

 
신장/체중 : 183cm / 65kg
 
직업 : 시계공
 
외양 : 감긴 오른눈은 의안으로 메워져있다. 매끈한 유리구슬같은 재질이라 왼눈과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아예 한쪽눈을 감고 다니고 있다. 의안 안쪽에는 정교하게 돌아가는 태엽장치가 있다. 순전히 재미로 집어넣은 것, 딱히 역할은 없다. 가만히 들어보면 째깍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없다, 활동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자꾸 잘린 부분이 허전해서 고민이다.
 
성격 : 사교성 좋은, 낙천적인, 활발한, 약삭빠른, 이해타산적인.
 
-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싱글대며 들이댈 정도로 사교성이 좋다. 사람을 잘 따르는 애완견 마냥 코트자락을 휘날리며 이곳저곳 기웃대고 다니다, 눈이 마주치는 상대에게 다가가 종알종알 말을 건다. 좋게 말하면 친화력이 뛰어나고, 나쁘게 말하면 시끄럽다. 표정도 다양하고 제스쳐도 많이 쓰는 편이라 두배로 시끄러워보인다.
 
-최대한 낙천적으로 생각하려 든다. 제 손으로 해결 가능한 일이라면 웃고, 제 손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일이라면 그래도 웃는다.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웃으며 신에게 기도할 사람. 정말 곤란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단 웃으며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는 타입. 그렇다고 멍청할 정도로 긍정적인건 아니다. 제 몫을 조금이라도 챙길 수 있는 쪽으로 머리를 굴리는 편. 자기가 손해를 본다면 어지간히 친한 사람 아닌 이상 웃으면서 단칼에 거절한다. 

 

특이사항 
 
- 타 종족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서서 시비를 거는 편도 아니다. 상대가 정중하게 나온다면 자신도 정중하게, 시비를 건다면 똑같이 답해준다. 자신에게 해를 가하기 전 까진 자신과 동등하게 대해주는 쪽. 이런 태도를 갖게된 건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어릴 적 그의 어머니는 늘 그에게 상대가 보이는 태도와 똑같이 상대를 대하라 가르쳤고, 그는 지금까지 그 말을 잊은적이 한번도 없다.
 
-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쭉 마법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그에겐 재능이 단 한톨도 없었고, 아쉬움을 가라앉히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유명한 괴짜 시계공의 눈에 띄게 되어 엉겁결에 조수로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조수 겸 짐꾼으로 함께 돌아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최근에 집 근처로 돌아와 자기 공방을 세웠다.
 
-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주머니들에는 시계 부품과 온갖 사탕이 들어있다. 부품보다 사탕의 수가 더 많다. 제일 좋아하는 맛은 사과맛, 싫어하는 맛은 포도. 어릴적에 자기 눈 색과 닮았다고 한참 먹어대다 물려서 지금까지 먹지 않고있다.
 
- 피어싱은 최근에 했다, 자신의 공방에 찾아오던 손님 중 하나가 어느 날 피어싱을 주렁주렁 하고 왔고, 그 모습에 혹해서 눈물콧물 쏙 빼고 입술에 박았다. 그러나 정작 그 손님은 며칠 후 달고있던 걸 깨끗하게 다 빼버린채로 공방에 찾아와 그에게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 후 그 손님은 그가 앙심을 품은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 예전에 작업 도중 잠깐 손이 미끄러져 부품조각이 튕겨나와 눈에 박혔고, 당황해서 허둥대다 오른쪽 새끼손까락까지 잘린적이 있다. 그때 굉장히 놀랬는지 사건 이후로 많이 차분해졌다.

- 말투는 나름대로의 장사 수완, 친근감있게 접근해서 단골을 한명이라도 늘려보려는 속셈에서 시작한건데 효과는 미미했다. 이젠 입에 붙어서 고쳐지지도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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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대답을 해줘야 하는걸까.”

 

외양 이미지: 

 

 

이름: 클레타인 레니안

 

성별: 남

 

나이: 27

 

종족: 알부스

 

신장/체중: 177/55

 

직업: 작곡가

 

외양: 뒤에 머리를 하나로 묶고 있으며 풀면 어깨를 조금 넘는 길이. 눈동자는 거의 흰색에 가까운 벽안. 

 

성격: 깔끔함. 꼼꼼함. 차분한 분위기. 진지함. 고집이 셈. 

말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필요한말을 안하는건 아니다. 은근히 계획된일이 흐트러지면 화내는 경향이 있다.

 

특이사항: 니게르와 오셀로를 불쌍하다고 생각함. 혐오 까진 아니지만 엮이는것을 싫어한다.

기계 조작 계열 마법을 사용한다. 주로 악기에 사용함. 마법으로 음악을 연주하는것도 좋아하지만 본인은 직접 손으로 연주하는것을 더 좋아함. 주로 다루는 악기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직접 연주는 혼자 있을때나 하는 편. 마법이 이능력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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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리들

1기/니게르 2016. 10. 25. 02:17

“귀찮은데 이제 저~기 들어가서 쉬어도 되나요~?”

외양 이미지: 



이름: 앨리스 리들(Alice Liddell)

성별: 여

나이: 17세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42cm / 35kg

직업: 학생 

외양: 무릎까지 닿는 긴 흑발을 주황색 리본으로 살짝 묶어두었다. 눈은 적색이지만 때때로 빛을 받으면 눈 안에 노을을 담은 것 같이 주황과 보라가 섞인 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살짝 감긴 눈이라 나른한 분위기를 준다. 또래에 비해서 상당히 아담한 키. 안의 옷은 망토로 가려져서 평소엔 잘 보이지 않는다.

성격: [의욕없음] [나태함] [마이페이스]
천성이 나태하다. 의욕없이 집에서 뒹굴거리는걸 좋아하고 자신이 귀찮은건 절대 하지 않으려 한다. 이렇게 보면 학교도 땡땡이 칠 것 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자신이 꼭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는 편이다. 이것도 빨리 일을 끝내야 늘어지게 놀 수 있다는 이유때문이지만. 남이 자신에게 뭐라고 하던 신경쓰지 않는다. 그게 덕담이건 험담이건 적당히 반응해주고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린다. 

특이사항: 
대대로 이능력을 가진 리들 가문의 막내. 리들 가문은 이 이능력을 이용해 흑백전쟁에서 큰 기여를 했고 그걸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들에게 능력이란 자존심과 같은 존재다. 앨리스 역시 가문의 아이답게 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그 능력이란게 고작 머리카락의 길이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쓸모없는 능력이란 것이다. 리들 가 역사상 이렇게 쓸모없는 능력자가 나온건 처음이라 가문의 이단아, 또는 돌연변이라고 불린다. 특히나 앨리스의 하나뿐인 오빠는 뛰어난 염동력 능력자이기 때문에 오빠와도 많이 비교당한다. 물론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실제로 오빠와는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다. 아니, 정확히는 오빠가 앨리스를 많이 챙겨주고 있다. 자신이 이런 취급을 받고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차별조차 귀찮은 것인지 알부스나 오셀로에 대한 반감은 전무한 편이다.
일단 사소한 능력이라도 능력이고 교욱받으면서 발전할 가능성도 있기에 전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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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니게르 2016. 10. 25. 02:14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신지?”

 

외양 이미지:

 

 

이름: 콤(Côme)

 

성별: 남성

 

나이: 30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7cm/76kg

 

직업: 군수업체 유통부

 

외양: 손·발목을 두른 선 형식의 문신과 목의 선은 정면의 중앙이 끊겨있다. 뒷목선을 따라 직선형 문신이 허리 조금 아래까지 쭉 내려와있다.

 

성격: 천하태평, 영민, 평화적, 무뚝뚝, 무신경 

 

특이사항:
- 제법 부유하게 살 수 있게된 것도 날개돋힌 듯 팔렸던 무기들 덕분. 알부스와 니게르, 체스에게 편견이 거의 없는 큰 이유이고 그들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위와 같은 이유로 오셀로는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제게 금전적으로 이득이 된다면 별 생각은 없는 편. 제법 태평하다.
- 자신은 이능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반응속도가 심각하게 좋다. 전문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보다 교육받기를 원했으며, 평소에도 유용한 능력으로 사용 중. 군수업체에서 일하고 이런 능력 덕분에 싸움을 잘 한다고들 생각하지만, 자신은 그렇게 싸움질을 좋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 아이러니하다.
- 자기가 유통하는 물건들의 명칭도 잘 모른다. 칼, 총, 그리고 기타등등.. 일처리 능력이 뛰어나서 여태 잘리지 않는다고 믿고있다. 

- 오래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걸 싫어하고 짧게짧게 해결하는 걸 좋아한다. 이에 대한 버릇은 한 쪽 눈을 감고 인상 쓰는 편. 이 행동에 대한 결과가 좋지 않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는다.

- 혼자 중얼거리는 때가 많고, 습관적으로 제 아랫입술을 뜯는다.

- 술, 담배는 거의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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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1기/니게르 2016. 10. 25. 02:12

"나처럼 스마일? 이에요!"

 

외양 이미지: 

 

밀피유님(@candystar48)이 커미션으로 그려주셨습니다!

 

이름:유나

성별:여

나이:22

종족:니게르

신장/체중:162cm/52kg

직업:약국 종업원

외양: 

 

성격: 친절, 장난꾸러기, 단순무식

 언제나 사근사근 해요체로 이야기하며 친절한 웃음을 띄고 있다. 자기 흥미대로 움직이는 장난꾸러기. 마음이 여려서 벌레 하나 못 죽인다..고는 하나, 그 죽이지 못하는 벌레를일어나지 못하게 계속 뒤집어놓고 가만히 관찰한다든가 손 안에서 갖고 논다든가 장난치는 건 좋아한다. 대체로 복잡한 걸 싫어해서 단순무식하게 행동한다.


특이사항: 특별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 접경지대에서 먼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머리가 흰 알부스는 오히려 신기한 대상이다. 적어도 상대가 자신을 싫어할 수도 있다는 점은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상처 받지 않으리라 다짐했고, 또 동시에 상대가 질색한다고 해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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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 로간  (0)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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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엠리스

1기/니게르 2016. 10. 25. 02:08

“........잘 부탁해요”

 

외양 이미지: 

 

 

 

이름: 유진 엠리스 (Eugene Emrys)

 

성별:남

 

나이: 24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2cm/76kg

 

직업: 사업가.

 

외양: 흑발자안. 오른쪽눈을 머리로 가리고 있는것만 제외하면 잘 정돈된 흑발.

캐쥬얼한 복장으로 다닌다. 회색 자켓에 검은티, 검은 정장바지에 검은 구두. 검은 반장갑과 하네스를 착용하고 있음.

오른팔에는 문신이 있으며 등쪽에도 있는듯.

 

 

 

성격: 얌전한, 비판적, 회의적, 성실함

 

특이사항: 오셀로에 대해서는 경계하는 정도지만 알부스는 조금 싫어하는편. 

집안대대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집안이며 그 또한 환영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마법사. 마법도구를 상품화해서 하는 사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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