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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26 르나르 클레프
  2. 2016.10.26 라이너스 최
  3. 2016.10.25 앨리스 리들
  4. 2016.10.25
  5. 2016.10.25 유나
  6. 2016.10.25 유진 엠리스
  7. 2016.10.24 데일 그레이엄
  8. 2016.10.24 오필리아 로간
  9. 2016.10.24 아론드 제피로스
  10. 2016.10.18 이사벨 파르바네

르나르 클레프

1기/니게르 2016. 10. 26. 00:25

“매커니즘이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종이 달라도 마찬가지죠.”

 

외양 이미지: 

 

응얏님 커미션

 

 

이름: 르나르 클레프 Renard Clef 

 

성별: 남성

 

나이: 31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1 / 표준

 

직업: 장난감 수리공

 

외양: 숱이 많은 흑발 곱슬. 벽안. 눈매가 가늘고 길다. 여우같은 인상. 손톱이 둥글게 깎여있는 손가락은 단정하다. 다양한 치료의 일환으로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만졌다. 

현과 면이 닿는 마디가 매끈하고 굳은 살의 흔적 있다. 최근엔 거의 만지지 않았지만 대신 조각칼과 공구와 한참 친했다. 여전히 굳은 부분이 있다. 

복장은 수술복에 가까운 형태의 상의와 검은 면 바지를 입고, 위에 흰 가운을 걸친 모양이다. 작업복이지만 딱히 밖으로 나다닐 일도, 사람을 만날 기회도 그다지 없어 평상복처럼 입는다. 

신발은 꼭 발이 편한 것으로, 운동화나 구두는 갑갑해서 오래 신을 수가 없다. 옷은 몸에 꼭 붙지 않는 것을 고집한다.

팔다리를 움직이기에 자유로워야 하고, 오래 입거나 신어도 조여드는 느낌이 없는것이라야 작업할 때에 신경쓰이지 않으므로. 

일을 하거나 낮 중에만 안경을 쓰고 눈이 빛을 읽어들이기 버거워하는 시간이 되면 벗어놓는다.

 

성격: 벽창호, 느긋함, 섬세함

 

특이사항: 

 

종족에 대한 선입견은 없다. 더 선호하는 것도, 덜 선호하는 것도 없이. 목소리에 생기가 깃들어있다. 말을 거는 것만으로도 생물에게 치유와 안정을 줄 수 있다. 커다란 힘은 아니다.

장난감을 수리할 때에도 이모저모 말을 거는 편이다. 

 

선천적 야맹증을 앓고 있다. 좌우 시력의 손실 속도가 달라 안경이 없을 때에는 물체의 위치를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다. 무언가 잡거나 짚을 때 손을 뻗어 한참 더듬어보는 버릇이 들었다.

일전에는 렌즈를 넣어 시력을 맞추곤 했지만 건조증이 심해져 나빠진 대로 방치하고 있다 한쪽이 너무 나빠지면 곧 다른 쪽도 발을 맞추어 감퇴하니 시력이 완전히 지워질 때까지 두기 한다.

일도 사실상 거의 정리했다. 조부께서 작게 운영하시던 장난감 가게를 이어 받은 것으로, 사실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가게를 열면 하루에 두세 번 인적이 드나들 정도이다.

수리는 전화로 예약을 받지만 딱히 손님이 없어도 가게는 열어두는 편이다. 작업시간에 따라 수면/기상 시간이 유연하게 정해져 가게가 열리는 시간은 매 번 다르다. 실은 전화도 잘 받지 않는다. 

선호하는 연락수단은 엽서와 편지. 날을 정해 방문하겠다고 통보하면 해당 날짜에 준비를 해두는 식이다. 할 일이라곤 이뿐이니 헛걸음하게 될 일은 거의 없다.

아날로그 방식의 가게이기 때문에, 손님들도 그 풍취에 장단을 맞추어 주는 편이다. 조부는 아날로그를 사랑했지만 르나르는 사람에 대한 막연함, 어려움 때문에 택하는 방식이다.

집밖으로는 거의 나가지 않는다. 생필품, 식품은 모두 사람을 써 해결한다. 직접 얼굴을 대고 만나는 사람은 매우 한정적이다. 이 상태에서 안정을 느끼지만 외로움도 느낀다. 

유년기 때에는 언어적 발달 장애를 한참 앓았다. 정기적인 치료와 가족 구성원의 섬세한 보살핌 속에 호전되었다. 애정에 민감하다.

 

생일은 9월 20일.

 

일찍부터 눈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굳이 고집해서 공부는 눈과 손을 쓰는 일 모두를 했다. 본디 몰두하고 있던 것은 보석세공. 주치의는 몸이 성장세에 놓여 있어도 병의 발병정도가 심하지 않고, 진척이 느리니

50세 전후가 되어도 시력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희망을 심어주었지만 이십대 중반에 이르자마자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해, 심리적으로 정체에 빠졌다.

친구들과 꾸렸던 공방도 말없이 그만 두고 애인에게서는 처음으로 세공하고 직접 주조해 만들어 주었던 반지를 돌려 받았다. 그 쯔음 조부가 노환으로 돌아가시고 휴가를 떠났던 가족은 뉴스에 날 만큼 커다란 사고에 휘말려

집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애초 전시에도 부족할 것 없는 유복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란데다, 남은 재산도 지급받은 보상금도 상당해 금전적으로는 아쉬울 것이 없는 처지다. 

가족들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 커 본인 스스로의 불행에는 크게 집중하지 못하고 무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들 죽었는데, 앞이 안보이게 되는 것 정도야 목숨 값으로 싸게 먹힌게 아닐까 하고 있다. 스트레스 장애로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여있고 곧잘 멍해진다.

건강상태와는 별개로 병의 진행속도가 점점 빨라져 최근 오른 쪽 눈의 시력은 거의 상실해 거리감을 좀처럼 잡지 못하고 있다.  

향후 몇 년 안으로 시력이 완전히 감퇴할 것을 대비해 맹인견을 데려올지, 도와줄 사람을 구할지 고민하던 차에 초대되었다. 

가족들은 죽었고 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친분이 있던 자들과는 전부 단절했고/되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사귀어 볼 괜찮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실 사람을 사귀는 것을 좋아하지만 의욕이 돋을만한 기회가 없던 차라. 꽤 반갑다. 가능한 많은 얼굴들을 보고 기억해두고 싶다. 그 곳에 온건파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대식가로 식사시간이 매우 길고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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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 최

1기/니게르 2016. 10. 26. 00:23

“나랑 거리 두는게 좋을텐데.”

 

외양 이미지:

 

 

이름: 라이너스 최

 

성별: 남

 

나이: 18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2/73

 

직업: 고등학생

 

외양: 

 

성격: 무뚝뚝한, 내성적인, 신경질적인, 정이 많은.

 

특이사항: 

 

-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과 자주 있어야하는 탓에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처럼 보이곤 한다. 실제로는 종족 간의 갈등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음. 

 

- 남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일부러 멀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스킨쉽을 아주 싫어한다.

 

- 실내에서도 모자와 머플러를 벗지 않는다. 더워도 참는 듯 하다...

 

- 마법에 영 소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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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리들

1기/니게르 2016. 10. 25. 02:17

“귀찮은데 이제 저~기 들어가서 쉬어도 되나요~?”

외양 이미지: 



이름: 앨리스 리들(Alice Liddell)

성별: 여

나이: 17세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42cm / 35kg

직업: 학생 

외양: 무릎까지 닿는 긴 흑발을 주황색 리본으로 살짝 묶어두었다. 눈은 적색이지만 때때로 빛을 받으면 눈 안에 노을을 담은 것 같이 주황과 보라가 섞인 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살짝 감긴 눈이라 나른한 분위기를 준다. 또래에 비해서 상당히 아담한 키. 안의 옷은 망토로 가려져서 평소엔 잘 보이지 않는다.

성격: [의욕없음] [나태함] [마이페이스]
천성이 나태하다. 의욕없이 집에서 뒹굴거리는걸 좋아하고 자신이 귀찮은건 절대 하지 않으려 한다. 이렇게 보면 학교도 땡땡이 칠 것 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자신이 꼭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는 편이다. 이것도 빨리 일을 끝내야 늘어지게 놀 수 있다는 이유때문이지만. 남이 자신에게 뭐라고 하던 신경쓰지 않는다. 그게 덕담이건 험담이건 적당히 반응해주고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린다. 

특이사항: 
대대로 이능력을 가진 리들 가문의 막내. 리들 가문은 이 이능력을 이용해 흑백전쟁에서 큰 기여를 했고 그걸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들에게 능력이란 자존심과 같은 존재다. 앨리스 역시 가문의 아이답게 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그 능력이란게 고작 머리카락의 길이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쓸모없는 능력이란 것이다. 리들 가 역사상 이렇게 쓸모없는 능력자가 나온건 처음이라 가문의 이단아, 또는 돌연변이라고 불린다. 특히나 앨리스의 하나뿐인 오빠는 뛰어난 염동력 능력자이기 때문에 오빠와도 많이 비교당한다. 물론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실제로 오빠와는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다. 아니, 정확히는 오빠가 앨리스를 많이 챙겨주고 있다. 자신이 이런 취급을 받고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차별조차 귀찮은 것인지 알부스나 오셀로에 대한 반감은 전무한 편이다.
일단 사소한 능력이라도 능력이고 교욱받으면서 발전할 가능성도 있기에 전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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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니게르 2016. 10. 25. 02:14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신지?”

 

외양 이미지:

 

 

이름: 콤(Côme)

 

성별: 남성

 

나이: 30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7cm/76kg

 

직업: 군수업체 유통부

 

외양: 손·발목을 두른 선 형식의 문신과 목의 선은 정면의 중앙이 끊겨있다. 뒷목선을 따라 직선형 문신이 허리 조금 아래까지 쭉 내려와있다.

 

성격: 천하태평, 영민, 평화적, 무뚝뚝, 무신경 

 

특이사항:
- 제법 부유하게 살 수 있게된 것도 날개돋힌 듯 팔렸던 무기들 덕분. 알부스와 니게르, 체스에게 편견이 거의 없는 큰 이유이고 그들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위와 같은 이유로 오셀로는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제게 금전적으로 이득이 된다면 별 생각은 없는 편. 제법 태평하다.
- 자신은 이능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반응속도가 심각하게 좋다. 전문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보다 교육받기를 원했으며, 평소에도 유용한 능력으로 사용 중. 군수업체에서 일하고 이런 능력 덕분에 싸움을 잘 한다고들 생각하지만, 자신은 그렇게 싸움질을 좋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 아이러니하다.
- 자기가 유통하는 물건들의 명칭도 잘 모른다. 칼, 총, 그리고 기타등등.. 일처리 능력이 뛰어나서 여태 잘리지 않는다고 믿고있다. 

- 오래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걸 싫어하고 짧게짧게 해결하는 걸 좋아한다. 이에 대한 버릇은 한 쪽 눈을 감고 인상 쓰는 편. 이 행동에 대한 결과가 좋지 않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는다.

- 혼자 중얼거리는 때가 많고, 습관적으로 제 아랫입술을 뜯는다.

- 술, 담배는 거의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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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1기/니게르 2016. 10. 25. 02:12

"나처럼 스마일? 이에요!"

 

외양 이미지: 

 

밀피유님(@candystar48)이 커미션으로 그려주셨습니다!

 

이름:유나

성별:여

나이:22

종족:니게르

신장/체중:162cm/52kg

직업:약국 종업원

외양: 

 

성격: 친절, 장난꾸러기, 단순무식

 언제나 사근사근 해요체로 이야기하며 친절한 웃음을 띄고 있다. 자기 흥미대로 움직이는 장난꾸러기. 마음이 여려서 벌레 하나 못 죽인다..고는 하나, 그 죽이지 못하는 벌레를일어나지 못하게 계속 뒤집어놓고 가만히 관찰한다든가 손 안에서 갖고 논다든가 장난치는 건 좋아한다. 대체로 복잡한 걸 싫어해서 단순무식하게 행동한다.


특이사항: 특별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 접경지대에서 먼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머리가 흰 알부스는 오히려 신기한 대상이다. 적어도 상대가 자신을 싫어할 수도 있다는 점은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상처 받지 않으리라 다짐했고, 또 동시에 상대가 질색한다고 해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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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엠리스

1기/니게르 2016. 10. 25. 02:08

“........잘 부탁해요”

 

외양 이미지: 

 

 

 

이름: 유진 엠리스 (Eugene Emrys)

 

성별:남

 

나이: 24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2cm/76kg

 

직업: 사업가.

 

외양: 흑발자안. 오른쪽눈을 머리로 가리고 있는것만 제외하면 잘 정돈된 흑발.

캐쥬얼한 복장으로 다닌다. 회색 자켓에 검은티, 검은 정장바지에 검은 구두. 검은 반장갑과 하네스를 착용하고 있음.

오른팔에는 문신이 있으며 등쪽에도 있는듯.

 

 

 

성격: 얌전한, 비판적, 회의적, 성실함

 

특이사항: 오셀로에 대해서는 경계하는 정도지만 알부스는 조금 싫어하는편. 

집안대대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집안이며 그 또한 환영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마법사. 마법도구를 상품화해서 하는 사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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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그레이엄

1기/니게르 2016. 10. 24. 00:38

“무엇이 자라날지 궁금하지 않나요?”

 

외양 이미지:

 

 

이름: 데일 그레이엄(Dale Graham)

 

성별: 남

 

나이: 29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1cm / 78kg

 

직업: 꽃집 사장님

 

외양: 반곱슬기가 있는 흑발에 녹안. 눈매가 둥근편이어서 순한 인상이다. 적당히 근육이 붙어있는 체형. 청색 셔츠에 니트 라운드티를 겹쳐입었고 신발은 밤색 단화를 신고있다. 편한 복장을 선호하지만 격식을 차려야하는 곳에서는 알아서 갖춰입는다.

 

성격: 다정함, 느긋함, 여유로움, 갈등 회피, 평화주의.

 

특이사항: 계절에 상관없이 식물을 성장시키는 이능력을 가지고있다. 식물의 종류를 불문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성장 단계는 부분적으로 나누어 조절할 수도 있다. 다만 성장을 단축시키는 시기가 길면 길수록 몸이 받는 부담이 커진다. 씨앗에서부터 커다란 나무로 한번에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실패할 수도 있을 뿐더러, 한번 시도하면 며칠은 앓아누워야 하기때문에 거의 시도하지 않는다.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이전엔 거대 화훼회사에 다니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만두고 작은 꽃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타 종족을 배척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호감을 갖고있지는 않다. 알부스와 오셀로에 대해 니게르가 가지는 편견을 어느정도는 가지고있는 편. 그러나 딱히 자신에게 피해가 될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두고 신경쓰지 않는다. 만약 알부스와 오셀로에게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조금 고민해도 결국은 도와주는 정도. 

주머니에 항상 꽃씨들을 넣어가지고 다니며, 여건이 허락하면 흙과 화분도 챙겨다닌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본인도 꽃과 식물들을 좋아해서 기분전환용으로 자주 피워내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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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 로간

1기/니게르 2016. 10. 24. 00:32

 

“돈만 준다면 기꺼이 당신의 등을 지켜드리지.”
 
외양 이미지:
 
 
이름: 오필리아 로간 Ophelia Logann
 
성별: 여
 
나이: 36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75 cm/표준체중+5
 
직업: 용병
 
외양: 굳게 닫힌 금색의 두 눈과 웃음기가 담긴 입, 하얀 피부에 대조되듯 붉은 잉크로 그린 것 같은 흉터가 목과 오른쪽 눈가에 보이며, 조금 잘려나간 왼쪽 귀가 특징적이다. 거칠게 잘려 정리되지 않은 머리칼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차려입은 검은 코트와 검은 와이셔츠, 고급 가죽 장갑은 등에 메고 있는 거대한 첼로 케이스와 함께, 그녀를 음악인처럼 보이게 만들지만 검은 와이셔츠 안으로 조금씩 보이는 수많은 흉터와 코트 아래의, 정강이 부분에 작은 나이프가 벨트로 고정되어있는 바지. 그리고 검은 군화는 그녀가 음악이 아닌 다른 거친 일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격: [긍정적, 느긋함, 쾌활함] 
- 웃는 인상은 아니지만 항상 다가가기 편해 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인관계 또한 무난하고 긍정적이며 무슨 일이든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엔 꽤 느긋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소 썰렁한 농담에도 크게 웃기도 하고, 종족 상관없이 일을 받거나, 거리낌 없이 말을 거는 쾌활한 면도 보인다.

 

특이사항:
- 전직 군인이었으며 저격수이다. 뛰어난 저격 실력과 군인이었을 때의 훈련들을 바탕으로 현재는 용병 일을 하고 있다. 종족과 성별을 불문하고 돈을 받은 일은 거리낌 없이 해결하지만 어린아이를 사살하거나 납치하라는 류의 일은 받지 않고 있다. 본인만의 규칙이라는 듯.

- 천리안을 초능력으로 가지고 있다.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일을 할 때엔 눈을 뜬 채로 능력을 쓰거나 그냥 다니지만 평소엔 능력을 발동시킨 상태로 눈을 감고 다닌다. 능력을 발동 시킨 상태엔 동공이 조준 마크처럼 바뀐다.

-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타 종족에 대한 편견이나 혐오는 없는 편이다. 종족이 어떻든 간에 돈과 일만 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편.

- 같은 옷이 여러 벌 있는지 항상 같은 코트와 장갑을 끼고 다닌다. 코트를 벗어도 그 안에 입은 긴 셔츠와 장갑은 절대 벗지 않으며 억지로 장갑을 벗기려 하면 화를 내기도 한다. 이유를 물으면 손이 차가운 것이 싫어서라고 답하며, 실제로도 장갑을 낀 손을 만져보면 손이 차가운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항상 첼로 케이스를 메고 다닌다. 첼로 케이스 안엔 저격 소총과 바이올린이 들어있다.

- 취미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전문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나뭇조각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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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입니다, 저는 당신을 해칠 생각이 없어요.”
 
외양 이미지:

 


 
이름: 아론드 제피로스
 
성별: 남성
 
나이: 26세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 185cm/72kg
 
직업: 예술품 감정사
외양: 짙은 흑발의 긴 머리를 하나로 묶었다. 층이 져있어 묶인 부분에 가까운 머리카락은 짧게 뻗쳐있고, 그 아래로 머리칼이 길게 떨어지는 스타일. 얼핏보면 반묶음 같기도 하다. 
선명한 금안은 매섭다는 느낌이 강해 첫인상이 누가봐도 만만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늘 검고 짙은 색의 정장을 머리부터 발 끝까지 빼입고 약간의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장식하는 차림새를 고수한다. 누가 봐도 꽤 패션에 신경쓴다 싶어 보임.

성격: 

[선량] 인상을 포함한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매우 선량하다. 겉으로만 선량한 것이 아니라 내면까지 정말로. 진심으로 타인에게 진정성 있는 친절함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사람.
이는 알부스와 오셀로에게도 해당하는 선량함으로, 드물게 그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강인] 누구에게나 베풀 수 있는 차별없는 선량함은 그의 강인함에서부터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애초에 약자의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베풀 수 있는 것이기도 함. 강한 정신력은 그 어떤 일도 그를 쉽사리 꺾게 하지 못한다.

[고요] 그가 누구에게나 선량하다지만 화를 내지 않거나 못하는 성격은 또 아니다. 단지 기분이 상했을 경우 침묵하여 자신의 화를 다스리려고 애쓰는 편. 덕분에 그가 불쾌해졌다는 것은 그 누구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싸움을 일으키지 않았음에도.
 
특이사항: 
전통있는 명문가의 둘째. 오랜 세월 예술계통에서 흔들리지 않는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집안이다. 특별히 정해진 분야가 있다기 보다는 다방면으로 인재를 배출하며, 그 집안의 뛰어난 작품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대중을 휘어잡는 능력이 뛰어나 오랫동안 정치계는 물론이고 온갖 분야의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잡고있다. 가주는 필연적으로 이 관계를 컨트롤 해야하기 때문에 몹시 피곤한 위치여서 아론드는 본인이 둘째로 태어나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집안 자체는 평화파에 가까운 편. 다툼을 바라는 집안이 아니며, 누구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평화를 추구한다.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론드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알부스, 오셸로에 대해 차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평화로워 질 것이라는 막연한 안일함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이 감정의 골은 생각보다 오래 갈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라도 차별없이 대해 잠깐의 평화라도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것.

집안 대대로 마법을 사용한다. 시초가 애초에 마법사 가문.
사실 말이 예술이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던 마법사 집안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 집안을 섣불리 건들지 못했던 것이다. 대체적으로 파괴적이지 않고 예술에 융합하여 사용할 만한 마법을 사용한다.

아론드가 사용하는 마법은 주로 어둠과 독을 다루는 마법. 독의 종류는 다양하고, 치명적인 독도 분명 사용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다. 시야를 가리는 검보라빛의 독가스를 퍼트리는 방식으로 주로 응용.
또한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소환술을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돼는 계승자라 자신의 눈과 같은 색의 안구를 소환해 부릴 수 있다. 간파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상시 소환상태로 늘 끼고 다님.(반신에 둥둥 떠다니는 것)

이런 지위와 능력, 인상과 분위기 때문에 좋지 않은 성격으로 자주 오해받는다. 특히 남을 괴롭힐 것만 같다는 인상을 쉽게 받아 매우 난처해 하는 경우가 잦게 일어남. 머리를 기른 이유도 인상을 좀 더 유순해보이게 하기 위해서 길었다. 별로 효과는 없던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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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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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일이죠?”

 

외양 이미지:

 


이름:이사벨 파르바네


성별:여

 

나이: 26

 

종족: 니게르

 

신장/체중:154cm/49kg

 

직업:사서


외양:

곱슬곱슬한 검은 단발, 둥근 반테안경

분홍끼가 도는 보라색 눈, 흰색의 언밸런스 반 드레스. 일렁거리는 드레스의 나머지 부분과 베일. 몸에 걸쳐진 검은 부분은 모양이 일정치 않다, 그날 기분이나 몸상태에 따라 바뀌곤 한다.

 

성격: 조용함. 가라앉은. 무관심해 보이는.

상대방이 굳이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자신도 입을 다문다. 어떠한 일에  방해하는것도 방해받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자주 멍을 때리곤한다. 표정에 변화가 적어 무감정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어 말로 짧고 길게 표현하거나 한다.

 

특이사항:

타종족에 대해선 아, 그냥 있구나. 거기 살고 있구나. 정도.

책과 기록에 대해 제공해준다면 조용히 눈을 빛내고 관심을 보인다.

검은 잉크를 다루는 능력자.

부모님에게 유전된것으로 보인다.

검은 잉크를 다르게 변화시켜 다룰수 있다. 천마냔 부드럽고 몸에 걸치는 옷처럼 변화시키고 단단하고 날카로운 칼로 변화시키기도 하는등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

단, 몸에 붙어 있을 때만. 몸에서 떨어진 잉크들은 조종할 수가 없어 떨어진경우 붙어있던 잉크들을 길게 늘려 가져오거나 한다. 종이에 붙거나 흡수되는경우도 조종할수가 없다.


체력소모를 싫어한다. 움직이는걸 좀 귀찮아하는것 같다. 잉크를 조종해 몸을 대신 움직이게 하거나 잉크로 소파마냥 만들어 편하게 앉은채 공중에 글씨를 써서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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